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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정부, 이태원 '참사' 아닌 '사고' 표현 새로운 이유 제시 "상권 보호하려고"
이태원 참사를 두고 정부가 이태원 '사고'로 용어를 통일해 사용하는 새로운 이유를 제시했다. '이태원 상권 보호'가 새 명목으로 나왔다.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박종현 중대본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이태원은 굉장히 유명한 관광지다. 우리 내국인도 많이 가지만 외국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관광지"라며 "그런 지명 뒤에 '참사', '압사'라는 용어를 쓰면 그 지역 이미지에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 그 피해는 거기서 생계를 유지하는 자영업자한테 간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박 정책관은
이대희 기자
2022.11.02 14:15:30
경찰 정보국 문건 파문…"경찰, 시민사회 '이태원' 동향 완전 날조"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청 정보국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정책 참고 자료' 문건의 내용이 시민사회의 움직임을 "날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2일 오전 성명을 내 "경찰청은 마치 한국여성단체연합 관계자와 접촉하여 내부 정보를 알아낸 것처럼 거짓 보고서를 작성했다"며 "경찰청이 정치적 선동, 날조 문건을 작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1일 SBS가 공개한 경찰청 내부 문건 '정책 참고 자료'를 살펴보면, 경찰은 한국여성단체연합에 대해 "성명을 통해 '사망자 중 여성이 97명 남성이 54명으로 알려진다'며 여성
한예섭 기자
2022.11.02 12:03:12
野 "경찰, 살려달란 SOS 모른 체도 모자라 사찰…한덕수 농담, 경악할 장면"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경찰의 대처가 미흡했음을 보여주는 112 신고 녹취록이 공개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면서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론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야당 일각에서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한 파면 요구도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는 권한의 크기만큼 책임지는 것"이라면서 "그런데 지금 정부의 고위 책임자들의 태도가 도저히 책임지는 자세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진실을 철저히 규명하고 그에 따라서 희생자들과 부상자, 국민들께 진상을 분명
서어리 기자
2022.11.02 11:07:00
'이태원 참사' 전 묵살된 11번의 '비명'
"여기 인파가 너무 많은데, 통제 좀 해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지금 여기 큰일 날 거 같은데, 좀 심각해요." 이태원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경찰로 신고된 11건의 신고 내용이 공개됐다. 최초 신고인 오후 6시34분부터 실제 참사가 발생하기 직전인 밤 10시11분까지 시민들은 끊임 없이 112로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으나 경찰은 "네"라고 대답만 할 뿐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11건의 신고 중 4건만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그마저도 이렇다 할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 때, 아이들이 "구해달라"는 문자
허환주 기자,정은영 디자이너
2022.11.02 10:23:46
한동훈 "112 녹취록, 대단히 엄정한 수사가 필요한 사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당일 경찰의 112 신고 대응이 미흡했던 데 대해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 장관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예산 심의를 위해 국회에 출석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경찰청이 공개한 사고당일 112 신고 기록 및 녹취록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언론을 통해서 봤는데, 대단히 엄정한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112 신고 녹취록 공개를 기점으로 정부 내부 기류는 '경찰 책임론'으로 급격히 무게가 쏠리는 분위기다. 윤석열 대통령도 112 신고 녹취록
곽재훈 기자
2022.11.02 09:57:05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국토 최동단 울릉도·독도까지...울릉군 합동분향소 마련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1일 소속 간부들과 함께 울릉한마음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남 군수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라고 밝히며 굳은 표정으로 헌화하고 묵념한 뒤 방명록을 작성했다. 앞서 남 군수는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대규모로 진행되는 각종 행사 등에 대해 전면 재검토하고, 각 사업장을 특별점검 실시하라"면서 "더 이상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홍준기 기자(=울릉)
2022.11.02 09:26:39
"성금 모금하자" 참사 이틀만에 사태 수습 문건 만든 경찰
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이틀만에 시민단체 반응과 여론 동향 등을 조사한 뒤, 이를 내부 문건으로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실 등 상급기관 보고용 문건으로 추정되나 이태원 참사로 계속해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와중에 정보 수집을 통해 사태 수습에 나섰다는 점에서 부적절하다는 게 중론이다. SBS가 1일 공개한 '정책 참고 자료'라는 경찰청 내부 문건을 보면 경찰은 우선 빠른 사고수습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대형 참사 이후 단골 비난 소재인 '고위공직자의 부적절한 언행, 처신'을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환주 기자
2022.11.02 08:50:06
민주당,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 진보당, 책임론 부각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은 이날 제주도청 1청사 별관 2층(스마트워크비지니스센터)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애도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제주도당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문에는 이성수 노인위원장을 비롯해 현진성 농어민위원장, 오명찬 다문화위원장 등 사무처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앞서 제주도당은 지난달 31일 성명을 통해
현창민 기자(=제주)
2022.11.01 21:37:04
한덕수, 이태원 참사 책임 묻는데 "질문 안들린 책임은" 말장난 논란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관련 외신 간담회에서 부적절한 답변 태도를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 한 총리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약 2시간 20분가량 외신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문제의 장면은 간담회가 시작되고 약 30분이 채 못 지난 시점에서 나왔다. 미 NBC 방송 기자가 "젊은 친구들이 그곳에 가 있던 것이 잘못된 것인가. 한국 정부가 누구의 잘못도 아닌 것처럼 하는 이런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책임의 시작과 끝은 어디라고 보는가"라고 비판적 질문을 했다. 한 총리의 답은 다소 길었다. 한 총리는 "주최자
2022.11.01 21:35:56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태원 참사 깊은 애도와 위로” 표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1일 “사고 소식에 마음이 너무도 아프고 참담했다”며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의 조문을 위해 도청 동락관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고 이날 이 지사와 도의회 의장, 도 교육감, 도의원, 공공기관장, 소속 간부 등과 함께 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 30일 사고 소식을 접하고 이태원 사고와 같은 사례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축제 행사 등에 대한 특별안점점검을 실시하고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합동분향소
박종근 기자(=경북)
2022.11.01 16: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