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5일 23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정욱식"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김정은이 지켜야 할 '김일성-김정일 노선'의 핵심
북한은 과도한 피해의식과 과대망상에서 벗어나야 한다. 미국의 핵위협이 존재하고 대북정책에도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북침 전쟁"을 운운할 만큼 군사적 위협이 커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외부'의 위협을 이유로 주민들에게 허리띠를 계속 졸라맬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2013.03.18 16:40:00
美, '전략적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라
북한이 한반도 위기를 최고조로 높이면서 '전쟁이냐, 평화냐'를 양자택일하라는 메시지를 한국과 미국에게 전달하고 있는 가운데, 2기 오바마 행정부가 대북정책의 윤곽을 밝히며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인 내용은 1기 때의 실패한 정책을 답습하는 수준이
2013.03.13 12:00:00
'서울 불바다, 워싱턴 불바다'…北 거친 입을 다물라
오늘(11일)부터 한미 합동군사훈련인 '키 리졸브'가 시작되면서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과 맞물려 한반도 위기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위협적인 언사는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과거와는 결이 다른 부분들이 몇 가지 있다. 우선 작년
2013.03.11 15:56:00
박근혜, '신의 방패' 환상은 잊어라
북한의 핵보유가 가시화되면서 이에 대한 대처 방안 가운데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 미국 주도의 미사일방어체제(MD) 참여이다. 독자적 핵무장론이나 미국 전술핵 재배치 주장은 아직 한미 당국이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은 방안인 반면, MD 참여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
2013.03.06 07:34:00
北 도발→南 대응→美 개입…화약고 NLL
국제정치이론에 '안정과 불안정의 역설(Stability-Instability Paradox)'이라는 것이 있다. "핵무기가 핵전쟁을 비롯한 전면전의 가능성은 줄이는 대신에 국지전과 같은 저강도 분쟁의 가능성은 높인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일반적으로 적대적인 핵보유국간에 적용
2013.02.27 17:13:00
'코리아 아마겟돈'으로 가나
앨버트 아인슈타인은 일찍이 핵무기의 특성에 대해 이렇게 경고했다. "총알은 사람을 죽이지만, 핵무기는 도시를 파괴한다. 탱크로 총알을 막을 순 있지만, 인류 문명을 파괴하는 핵무기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은 2차 세계대전이 초읽기에 들어
2013.02.26 11:02:00
박정희 비밀 핵무기 개발은 왜 무산됐나?
"어떤 나라가 핵무기를 갖고 있는 한, 다른 나라도 갖고 싶어할 수밖에 없다. 정의는 지구촌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심대한 중요성을 갖는 개념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은 정의의 본질은 공정성에 있다고 본다. 핵보유국들은 자신의 안보를 위해 핵보유를 정당화하는 반면
2013.02.20 14:52:00
일반적 성공률 4%, 북한에겐 0%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온 것일까? 이제 어쩔 수 없이 북한의 핵무장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대응책을 세워야 할까? 그렇다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그리고 평화적 통일은 정녕 이룰 수 없는 꿈이 되고 만 것일까? 대북 제재는 얼마나 효과적이었나? 거꾸로 '협상 무용론
2013.02.18 15:47:00
대북 제재는 수단일 뿐, '대화 무용론' 경계해야
북한이 기어코 핵실험을 강행했다. 12일 오전 풍계리에서 실시된 핵실험은 7킬로톤 안팎의 폭발력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1차 때 1킬로톤, 2차 때 2~6킬로톤에 비해 폭발력이 향상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북한의 발표 내용은 여러 가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2013.02.13 13:51:00
김정은의 '자제'와 박근혜의 '담대함'이 만나야 한다
결국 파국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마는가? 핵실험을 둘러싸고 국제사회와 북한이 위험천만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고 있는 북한의 발표와 풍계리 핵실험장의 준비 수준을 볼 때, 3차 핵실험은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이에 대해
2013.02.06 07: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