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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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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나는 어떤 이웃입니까

세월호 참사는 내게는 이웃들의 아픔이었다. 직장 동료가 아이를 잃었고, 마을에서 함께 활동하던 언니의 아이를 떠나보내야 했다. 혹시 아는 사람을 분향소나 가족 대기실에서 만날까 두려워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다. 분향소에는 아는 아이들의 영정사진이 놓여있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 "우리 아기가 탄 배가 사고가 났대." 직장 동료가 단원고등학교로 달려갔다. 언론에서 나오는 소식과 다른 것 같다며 팽목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언니와의 통화 이후 소식을 전하거나 묻기 어려웠다. 누군가의 죽음이 확인됐을 때 동네 주민들은 모두 상주가 된 마

박성현 우리함께 사무국장

2015.06.24 17:01:19

"메르스, 양아치 사회가 '괴물의 꼬리' 건드렸다"

"'타인의 고통에 반응한다'는 것은 그 반응의 범위만큼 내가 책임을 진다는 것을 뜻하기도 해요. 하지만 지금, 사람들은 세계에 별로 반응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기 자신, 자신의 이익에만 반응하죠. 그런 '반응 없음', 즉 양아치성이 세월호와 메르스를 만들었어요."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만난 철학자 강신주 박사는 이번 메르스 사태를 "의료 영리화라는 괴물의 꼬리를 살짝 건드린 것일 뿐"이라고 했다. "의료까지도 돈의 논리에 충실했던 '양아치 사회'의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유리벽 바깥'에서 세월

전홍기혜 기자, 선명수 기자

2015.06.24 06:17:08

세월호 아이들, 304개 별이 뜨다

416기억저장소가 20일 304개의 기억저장함 설치를 끝으로 예정했던 1, 2호관 건립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 기억저장함은 희생된 학생들의 유품이나 기록, 혹은 부모의 선물 등을 넣을 수 있게 만든 사각형의 도자기함이다. 형태와 크기는 같지만 각기 다른 문양을 가지고 있으며 전구로 불을 밝힐 수 있고 하단의 유리면으로 속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함은 '아이들의 방' 상설 전시가 열리는 기억저장소 2호관 갤러리 천장에 설치됐다. 기억저장소의 공간을 마련하는 데는 건축인들의 역할이 컸다. 새건축사협회 소속 30여 명의 건

최형락 기자

2015.06.21 10:02:52

"황교안, 메르스는 안 잡고 공안몰이 시작"

"황교안 총리, '미스터 국보법'답게 공안몰이 본색 드러냈다" 황교안 총리 취임 첫날인 19일, 세월호 1주기 집회의 불법 여부를 수사해왔던 경찰이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4.16연대를 구성하는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단체 활동가들은 '공안 총리'가 탄생하자마자 세월호 관련자들에 대한 탄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규탄했다. (☞관련 기사 : "세월호 폭력 집회 배후" 경찰, 4.16연대 압수수색) 4.16연대는 경찰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던 오후 4시, 서울 중구 저동 4.16연대 사무실 앞

서어리 기자

2015.06.19 18:21:40

국회법에 깨져가는 'K·Y 체제'…이대로면 '공멸'

청와대 발 위헌 시비가 붙은 개정 국회법을 계기로 이른바 'K·Y 체제'에 서서히 금이 가는 모습이다. 김무성 대표·유승민 원내대표의 공조 체제를 뜻하는 이 단어는, 지난 2월 유 원내대표의 선출과 함께 탄생했다. 연말 연초 '정윤회 비선 논란' 정국을 거치며 커진 청와대로부터의 원심력에 힘입은 결과였다. 그러나 상위법 취지에 위반하는 시행령에 대해 국회의 시정 요청권을 제도화한 개정 국회법은, 4개월가량 계속돼 온 K·Y 투톱 체제를 통째로 흔들고 있다. 예상대로 청와대가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유 원내대표가 입을 타격은 불가피하

최하얀 기자

2015.06.19 17:55:11

"세월호 폭력 집회 배후" 경찰, 4.16연대 압수수색

지난 4월 세월호 1주기 전후로 열린 집회의 위법성과 배후 세력을 집중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세월호 관련 단체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로 구성된'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박래군 세월호 참사국민대책회의 공동운영위원장이자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이 관여하는 인권재단 '사람' 사무실, 박 위원장의 개인 차량 등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박 위원장을 세월호 '불법 시위'를 주도한 핵심 인사로 간주하고 지난달 7일 박 위원장을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서어리 기자

2015.06.19 14:50:36

유기준, 세월호 유족 법인설립 반려 후 기괴한 해명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로 구성된 '4.16 가족협의회(협의회)'의 사단법인 설립 허가 신청을 반려한 데 대해 "해수부가 세월호 사고에 대해 자유롭지 못한 상태"라는 이유를 댔다. 유 장관은 18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사단법인 설립 허가 신청서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대해 "해수부가 세월호 사고에 대해 자유롭지 못한 상태인데, 그런 곳에다가 인가 신청을 하면 과연 적절한가에 대해 여러 문제가 논의된 상태에서 그런 처분이 있었다"고 말했다. 협의회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해수

곽재훈 기자

2015.06.18 16:12:54

메르스와 세월호는 닮았다!

지금 한국 사회는 '문명 사회'인가? 양 혜왕이 맹자에게 "선생께서 천리를 머다 않고 오셨으니 이 나라를 이롭게 할 방도를 가지신 것이겠지요." 할 때 맹자가 "임금께서는 왜 꼭 이로움(利)을 말씀하십니까. 어질음(仁)과 옳음(義)이 있을 따름입니다." 대답한 장면은 맹자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대목의 하나다. 현대인은 이 이야기에서 맹자의 비현실적 도덕주의를 읽는다. 치열한 국제 경쟁 속에서 추상적 가치를 구체적 국익에 앞세우는 자세를 보며 "역시 어수룩한 시절이었어" 생각한다. 하지만 세월호 사태, 메르스 사태를 거푸 겪으면서는

김기협 역사학자

2015.06.18 10:03:17

"메르스 사태, 세월호 참사 때와 똑같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메르스 사태' 관련, 정부에 일침을 놓았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가 주최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국민들이 영문도 모른 채 죽어가고 있다"며 "메르스 확산 초기, 정부의 정확한 정보 공개와 발 빠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참극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후 1년 넘게 유가족들은 안전 국가 건설을 촉구했지만, 진실을 숨기고 감추는 데 급급한 권력자들의 태도는 전혀 변하지 않고 있다"며 "정상적이지 못한 국가에서 살아가는 우리

서어리 기자

2015.06.16 15:51:51

팽목항에서 끌고 온 세월호, 성남시청에 안착

경기도 성남시 시청광장에 세월호 희생자 아버지가 끌고 온 세월호 모형배가 설치됐다. 성남시는 세월호 삼보일배 순례단과 112일간 고행을 함께한 세월호 모형배 손수레를 시가 맡아 보관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월호 유가족이 이 모형배를 성남시에 기증한 것이다. '반면교사'라고 쓰인 돛을 단 세월호 모형배(길이 15m·너비 2m·높이 2.2m)가 실린 이 손수레는 삼보일배 순례단에 참여한 단원고 2학년 8반 고(故) 이승현 군의 아버지 이호진 씨가 지난 2월 23일부터 진도 팽목항에서 끌고 온 것이다. 이 씨는 지난 13일 광화문

프레시안 사회

2015.06.14 15: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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