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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식"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미사일 사거리 연장, 외교엔 공짜가 없다"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발표를 타고 한국의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론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3월 21일 내외신 간담회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한국도 미사일 사거리를 연장해야 하고, "미국과 곧 타협이 있을 것으로 본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2012.03.27 14:10:00
AP 통신이 결론으로 쓴 북한 핵의 '불편한 진실'을 보니…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급서로 20대 후반의 나이에 한 나라의 지도자로 등장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핵무기는 무엇일까? 아버지가 물려준 전략적 자산일까, 부채일까? 억측의 영역에 속할 수밖에 없는 질문들을 떠올린 이유는 북
2012.03.23 10:49:00
김정일은 핵무기를 사랑한 남자?
기아와 핵.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살아 있을 때, "주민들은 굶어죽는데 핵무기 개발에만 몰두한다"는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김정일과 대화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풀려고 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은 "우리가 퍼준 돈이 핵무기 개발로 돌아왔다"는 보수.수구 세력의
2012.03.22 10:38:00
제주 해군기지, 북한 군부는 웃는다?
해군과 삼성물산이 결국 강정마을의 구럼비 노출암 너럭바위에서 처음으로 발파를 기습적으로 강행했다. 지난 3월 6일 시작된 발파 작업은 이전까지 구럼비 해안 위쪽의 케이슨 제작장 부지에서 진행되어 왔는데, 이제는 구럼비의 심장부를 도려내기 시작한 것이다. 무리한
2012.03.20 14:38:00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더 평화롭고 안전한 세계, 글로벌 코리아가 앞장섭니다." 오는 3월 26-27일 서울에서 열릴 '2012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명박 정부가 내세운 슬로건이다. 그러면서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경제 분야에서 국제사회에 큰 역할을 했듯이, 안보·
2012.03.20 07:56:00
"62년 간 한반도를 위협한 '절대반지' 핵무기"
아무리 어려운 고차 방정식도 1차 방정식으로 환원된다고 했다. 스티브 잡스도 복잡함의 궁극은 단순함에 있다고 했다. 북핵 문제가 복잡하다고 하는데 이는 지난 60여 년간 쌓여온 한반도 문제가 응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제의 근원이 따지는 과정에서 실마리를
김봉규 기자(정리)
2012.03.19 08:16:00
후쿠시마 사고가 열어 준 MB와 간 나오토의 '다른 길'
"3.11 후쿠시마 재앙을 겪은 뒤 생각을 바꿨습니다. 우리는 도쿄를 포함해 수도권에서 살지 못하고 피난을 가야 할 수도 있는 상황에 마주했었습니다. 상황이 그 정도까지 가면 국민들이 고난을 겪을 뿐 아니라 일본이라는 나라의 존재 자체가 위험에 빠질 것입니다." 후
2012.03.18 15:36:00
노벨평화상 '당겨 받은' 오바마의 허무 개그
"20세기 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웠습니다. 21세기에는 모든 사람들이 공포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일어서야 합니다. 핵무기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유일한 핵 강대국인 미국은 행동을 해야 할 도덕적 책임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지만, 우리
2012.03.15 10:20:00
핵무기, 없어도 죽고 포기해도 죽는다…이란의 선택은?
21세기 핵과 인간을 다루는 데 있어서, 미국에 의해 "깡패국가", 혹은 "악의 축"으로 지목된 국가의 지도자들 운명을 빼놓을 수 없다. 이라크의 후세인은 유엔 무기 사찰단의 감시 하에 핵무기 개발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WMD)를 포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
2012.03.14 08:21:00
한반도와 MD, 그 기구한 악연에 관하여
중국 고사에 모순(矛盾)이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창과 방패'를 의미한다. 유래는 이렇다. 초나라의 한 장사꾼이 저잣거리에 창과 방패를 갖다 놓고는 "여기 이 방패는 어찌나 견고한지 제아무리 날카로운 창이라도 막아낼 수 있습죠"라고 말하고, "여기 이 창은
2012.03.13 07:5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