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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각"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28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해외시각 "김건희는 한국의 '레이디 맥베스'"…계엄 원인 가능성 전해
해외 매체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레이디 멕베스'에 비유하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한국인들은 계엄령의 원인으로 대통령의 '레이디 맥베스'에 비난을 돌린다"는 제목의 기사를 송출했다. 이 매체는 김건희 전 대표를 '마키아벨리적 정치 성향'으로 평가하면서 김 전 대표에 대한 한국 내 시각을 전하고 있다. 특히 김 전 대표가 '레이디 맥베스'로 불렸다고 언급한 점이 눈에 띈다. 이 매체는 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에 대해 "동기가 완전히 뚜렷하지는 않지만
박세열 기자
2024.12.16 20:02:38
미국, 팔레스타인에서 지정학적 패배에 직면하다
이 글은 미국 언론 <컨소시엄 뉴스>에 10월 18일자로 실린 '미국, 팔레스타인에서 지정학적 패배에 직면하다'(US Faces Defeat in Geopolitical Defeat in Gaza)를 전문 번역한 것이다. 이 글은 원래 인도 언론 <펀치라인>에 실렸다. 이 글을 쓴 M. K. 바드라쿠마르는 인도 외교관 출신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터키 대사를 역임했다. 1차 대전에서 독일 등 3국동맹의 패배가 임박한 가운데 일어난 아랍인들의 봉기(1916-18년)와 같은 사태가 100여 년 후 또 다시 발생했다.
박인규 프레시안 고문(=번역)
2023.10.20 09:03:35
99%의 삶이냐, 1%를 위한 돈이냐
<프레시안>은 우크라이나전쟁 발발 이후 4월 3일에서 5월 16일까지 미국 경제학자 마이클 허드슨(캔자스시티 미주리대 명예 교수)의 인터뷰()를 비롯해 4편의 글과 인터뷰("", "", "")을 소개했다. 이처럼 허드슨 교수의 발언을 집중 소개한 것은 그가 서방 경제학자로서는 드물게 미국 주도 금융자본주의의 약탈적 성격을 정확하게 지적하면서, 서방과 비서방 간 경제전쟁으로서 우크라이나전쟁의 본질적 성격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즉 우크라이나전쟁은 미국 등 서방의 금융적 약탈로부터 자립적 경제를 수립하려는 중국, 러시아 등
박인규 편집인
2022.08.08 14:50:16
러시아, 세계경제의 재편에 나서다
우크라이나전쟁 발발 이후 100일간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액이 1천억 달러에 이르며 이 가운데 6백억 달러는 유럽 국가들이 지불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는 전쟁 이후 매일 10억 달러씩을 벌어들인 반면, 하루 전쟁 비용은 9억 달러라고 한다. 미국/유럽의 경제 제재가 실패한 것이다. 또한 뉴욕타임스 보도에(6월 8일) 따르면 미국 정보기관들이 전쟁과 관련해 러시아의 군사 상황보다 우크라이나의 군사 상황을 더 모르겠다며 사실상 정보 실패를 인정했다고 한다. 2014년 이후 계속 우크라이나 군을 훈련시켜 왔고 전쟁 직전까지 2
박인규 편집인(=정리·번역)
2022.06.16 09:13:39
"우크라이나 전쟁, 이 노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6월 3일은, 지난 2월 24일 새벽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발생한 우크라이나 전쟁 개시 100일째 되는 날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출구는 존재할까? 출구가 열린다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열리게 될까. 지난한 전쟁 상황에서 서구 주류 언론과 정치권에서도 '출구'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독일 숄츠 총리와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각각 통화를 했다.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러시아와 협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해 큰 관심을 모았다.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신문 중
박인규 편집인(=번역·정리)
2022.06.03 07:51:52
"서방에 엿 먹이자"…전쟁 한 달, 러시아 엘리트들에겐 무슨 일이?
다음은 러시아의 독립 언론인 파리다 루스타모바가 4월 1일 발표한 "'이제 우리가 서방에 엿을 먹여주지' 전쟁 한 달 후 러시아 엘리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나"의 주요 내용이다. 2월 24일 우크라이나전쟁 발발 이후 약 한 달간 러시아 정부와 국영기업 간부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 기사에서 루스타모바는 전쟁 이후 러시아 지배계층이 푸틴의 지휘 아래 단단하게 결속했으며 적어도 10-15년간 국제적 고립을 감수하며 서방과의 전쟁을 각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러시아 정부의 선전선동과 서방의 가혹한 경제 제재로 인해 지배
2022.04.25 10:04:00
"푸틴의 오판, 미국의 아프간 철수 의미를 잘못 해석했다"
예상을 뛰어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또한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우크라이나의 선전과 러시아의 고전으로 세계는 신냉전(New Cold War)의 초입에 들어섰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미국과 함께 러시아에 대한 군사 대결 및 경제 제재에 나섰으며, 러시아는 국제적 고립과 경제 위기에 직면했다. 어쩌다가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 미국의 에너지 및 군사 전문가 마이클 클레어 뉴햄프셔대 교수는 전쟁의 승패는 단순한 군사력의 우위가(힘의 균형) 아니라 병사들의 전투 의지, 국민들의지지 정도, 외부 동맹국의 지원 등 다양한 요
2022.04.07 15:03:02
"세계화는 끝났다. 미래의 승자는 중국/러시아다"
우크라이나전쟁은 1차 대전과 비견될(즉 세계 패권의 교체를 가져온) 세계사적 전환의 시작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전쟁은 우크라이나의 독립이냐 아니면 러시아의 안보냐를 결정짓는 지역 전쟁으로 시작됐지만, 미국의 러시아 경제제재로 미국/유럽 대 중국/러시아 간의 거대한 경제 전쟁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가혹한 경제제재로 우선 러시아를 무릎 꿇린 다음, 2018년 트럼프가 시작한 중국과의 경제전쟁마저 승리로 이끌려는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미국의 진보적 경제학자 마이클 허드슨(미주리대 명예 연구교수
2022.04.03 14:23:02
우크라이나의 '전쟁 산업'…죽음의 상인들과 함께 하는 '왈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세계의 비난을 사고 있는 지금 미국의 진보적 언론인 크리스 헤지스는 이달 15일 <카운터 펀치>에 기고한 글에서 이번 침공을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침공의 배경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동진으로 러시아가 느낀 지속적 위협이 있다는 것을 지적한다. 지난해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대에서 "군사 훈련"을 하며 침략 우려가 대두될 때부터 많은 언론에서 다룬 내용이다. 그러나 헤지스가 이를 언급한 진정한 이유는 이번 침공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기 위해서가 아니
김효진 기자(=번역)
2022.03.24 00:31:59
우크라이나, 모든 계획은 3년 전 랜드연구소 보고서에 있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나온다. 특히 러시아와 미국을 위시한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두고 '전선'을 뚜렷히 하고 있다는 데에서 '신냉전'의 징후를 읽어내는 전문가들이 많다. 미 국방부 등의 자금을 지원받으며 과거 '냉전 전략'을 연구해 왔던 '랜드연구소'의 3년 전 보고서 내용과 현재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놀랍도록 유사하다는 점은 이런 분석을 뒷받침한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이 전쟁의 출구를 찾기 위해서는, 왜 이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
2022.03.23 07:5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