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07일 2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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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30년만에 방 안의 코끼리를 해결하다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 인류는 '지옥'의 문을 다시 닫을 수 있을까
올여름 전 세계 기온이 최고기록을 뛰어넘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9월 "인류가 지옥의 문을 열었다"고 경고했다. 지난 수요일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2주간의 험난한 회담을 끝내자 대표단을 환영했다. 그는 "처음으로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야 할 필요성을 인정한 결과다"라며 "화석
전홍기혜 기자(번역)
글로벌 팀창업 혁신대학 '레인', '협동'을 통한 '혁신'을 가르칩니다
[함께 만난 사람] 송인창 HBM사회적협동조합 CEO
글로벌 팀창업 혁신대학인 스페인 몬드라곤 대학교 '레인(LEINN)' 과정을 한국에 첫 도입한 송인창 HBM사회적협동조합 CEO는 "이제는 기업이 스스로 인재를 만들어 쓰는 시대가 됐다"며 "'레인'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키워 직접 학위까지 줄 수 있는 경영대학으로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송 CEO는 지난 7일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서 "
이명선 기자(=정리)
유럽 100개 이상 기업이 나서서 '자연복원법' 통과를 요구한 이유
[함께 사는 길] "더 많은 자연 보전·복원해야 하는 한국도 자연복원법 필요"
지난 2022년 6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회원국들이 황폐화된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구속력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 '자연복원법(Nature Restroration Law)'을 제안했다. 자연복원법이라는 법안 명칭은 단순히 습지 등의 생태계 복원 사업만을 다루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보다 훨씬 포괄적인 영역에서 담대한 목표를 담고 있다. 기존 생물다양성 정
신재은 풀씨행동연구소 캠퍼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