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디벨로퍼 이기점 팀장은 "최근 수년간 소형 아파트값이 많이 오르기도 했지만 강북구 등은 지역 자체가 소형 비중이 높아 수요가 많고 거래도 활발해 역전 현상이 더욱 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남ㆍ서초ㆍ송파 등 '강남 3구'는 50평형대가 전 평형대에서 제일 비쌌다. 강남구는 50평형대 평당 가격이 3천815만원으로 면적과 가격이 비례하는 계단식 그래프를 그렸고 서초ㆍ송파구는 각각 2천987만원, 2천675만원을 기록했다.
단, 서초구는 20평형대도 2천945만원으로 50평형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부동산1번지 채훈식 실장은 "강남 3구에서도 2006년 말 이후로 중대형ㆍ중소형 격차가 꾸준히 좁혀지고 있다"면서 "2~3년 뒤 공급부족으로 중대형에 희소성이 생겨도 경기가 받쳐주지 않는 이상 값이 오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