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이 의료 민영화에 반대하는 '이윤보다 생명' 콘서트를 오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홍대 롤링홀에서 연다.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이상은, 윤영배, 강허달림,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참여해 각각 생명, 평화, 공존, 이윤보다 생명이라는 주제로 공연할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는 한의사 7명으로 구성된 '하니밴드'가 맡는다. (☞ 관련 기사 : '효리 멘토' 윤영배 "제주서 프레시안 행사 안 하나요")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세월호 참사는 기업의 이윤을 위해 안전을 무시한 규제 완화 정책이 낳은 비극이지만, 정부는 여전히 규제 완화를 외치고 있다"며 "마찬가지로 아프면 누구나 치료받을 권리가 있어야 하지만 정부가 의료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의료 민영화 정책에 맞서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윤보다 생명을 노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의료는 상품이 아니고, 세월호 참사는 생명보다 이윤을 우선한 기업과 정부의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생명·평화·공존을 노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 후원 금액은 전액 의료 민영화 반대를 위한 활동에 쓰인다. 모든 콘서트 참가자에게는 '의료는 상품이 아니다'라고 적힌 에코백이 지급된다. 좌석은 선착순 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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