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금곡 화명 권역 저소득 결손가정의 청소년과 정기적인 결연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화명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따르면, 정기 결연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2세대(고1)를 선정해 학교를 졸업하는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대가 매월 1회 정기방문으로 결연가정에 청소 봉사, 반찬 봉사, 생필품 및 장학금 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선 회장은 “학생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회적 지지 체계가 돼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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