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28일 내년도 42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7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병정지구 하정지구 맞춤형 공공주택사업(총사업비 462억원), 생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60억원), 산청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6억7000만원), 대원사계곡 생태탐방로 조성사업(20억원), 작은영화관 건립사업(14원원) 등이다.

이 밖에도 맞춤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귀농·귀촌인 주거 수요에 맞춰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위탁해 추진할 계획이다.
허종근 기획담당은 “예산이라는 한정된 재원을 실효성 있게 운용해 내년에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각종 기관 평가에서도 19개 분야에 표창을 받아 모두 3억6490만원의 특별교부세와 사업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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