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NC다이노스와 함께 31일 부터 시작되는 프로야구 2017 시즌 NC다이노스 홈경기에서 경남 시군별 대표농축산물브랜드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30일 창원 마산야구장 내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사무실에서 이구환 경남농협본부장과 이태일 NC다이노스 프로야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농축산물 스포츠마케팅 협약식”을 갖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과 NC다이노스간 농축산물 스포츠마케팅 협약에 의해 경남 관내 12개 농협시군연합사업단 및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그리고 17개 축산물브랜드 및 15개 쌀 대표브랜드를 매 경기 전광판을 통해 차례로 소개한다.
또한 매 경기 이벤트를 통해 입장객 30여명에게 수박, 사과, 토마토, 고추, 양파, 마늘, 감자 등의 제철 농산물과 한우 및 한돈 그리고 경남 쌀을 경품으로 지급하여 경기를 찾는 관중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은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를 통해 경남 우수농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농축산물 판매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일조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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