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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베트남 호치민과 다낭시 송출여행사 관계자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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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베트남 호치민과 다낭시 송출여행사 관계자 팸투어 실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5월에 이어 또 한차례 합천방문

경남 합천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송출여행사 및 국내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 25여명을 초청해 합천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참가한 팸투어단은 베트남 호치민과 다낭시 소재 현지 송출여행사 관계자들로 12일 오전 대구공항으로 입국해 합천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해인사 등을 둘러보고 해인사관광호텔에서 투숙 후 진천군~서울을 경유해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날 참가한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는 “이제까지는 서울, 제주에 동남아 관광객 방문이 집중되었지만 대구~베트남 다낭 간 직항이 개설됨에 따라 합천을 찾는 동남아 관광객도 늘어날 것이다. 합천을 경유하는 여행상품이 베트남 현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태국에도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베트남 여행사 초청 팸투어.ⓒ 합천군


또한, 12일 마산항을 통해 입항한 영국선사 중소형급 크루즈선 칼레도니아 스카이 Caledonia Sky 호에 승선한 호주국적 관광객 100여명도 합천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달 1일에 이은 두 번째 크루즈관광객 합천방문으로 팔만대장경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장경테마파크 를 먼저 관람한 후 해인사에 들러 세계적 유산인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 을 직접 둘러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위대함에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탄성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크루즈인바운드 김모대표는 “내년에도 4회정도 크루즈관광객이 합천을 방문할 예정에 있다”며 “해인사뿐만 아니라 합천영상테마파크, 소리길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관광지다.”고 전했다.

박민좌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잇따른 외국인 단체관광객 방문을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앞으로 차근차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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