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교육문화포럼(대표 전제상 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은 강원 정선군 북평면 항골계곡에서 제3회 ‘정선 항골아리랑 음악회’를 ‘여름 밤, 정선 항골아리랑에 취하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정선 항골아리랑 음악회는 8월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정선아라리펜션 잔디마당에서 펼쳐지게 된다.
이날 음악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선항골 지역주민과 음악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중규 정선신용협동조합 상무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상걸, 신석호를 비롯해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지게 된다.
색소폰, 바이올린과 전자 바이올린, 가야금, 피아노, 기타 등 다양한 장르와 악기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전제상 아리랑교육문화포럼 대표는“세계적인 음악 속에서 아리랑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아리랑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휴가철 정선을 찾는 모든 이에게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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