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17년도 기록관리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기록원은 전국의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등 47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서비스·업무개선, 중점추진 사례 4개분야 24개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에서 ‘가’등급을 획득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기록물관리에 대한 인식이 낮은 학교의 시설개선사업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기록관리 교육의 실시를 통해 학교의 기록관리 인식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행정서비스의 기반인 기록물의 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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