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의 지역 공동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제6회 공동체 페스티벌 & 할로윈 골목파티'가 열린다.
이 행사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정읍시 수성동 새암로거리(sc제일은행 ~ 블랙라인커피 구간)에서 진행된다.
정읍시만의 색깔을 담은 도심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축제에는 지역공동체 70개 팀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공동체 장터와 할로윈 골목파티, 막걸리거리, 각종 체험,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할로윈골목파티는 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돼 준비하고 있으며, 귀신의 집과 쇼미더머니 J, 거리 이벤트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지역공동체와 청년, 시민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정읍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 상황을 알리고, 많은 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