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7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내 건강체험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건강힐링존을 운영하여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힐링존은 합천군보건소에서 건강생활실천캠페인 “건강이 이긴다! 합천군보건소가 당신의 건강한 습관을 응원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해인사 소리길 탐방, 대장경 테마 파크 관람 후 피로한 방문객에게 건강요법 “두한족열” 족욕체험 및 스트레스 진단, 체성분 측정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으로 건강쉼터를 제공함으로써 매일 700여명의 방문객이 이용해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건식 족욕기 15대, 스트레스 진단기 3대, 체성분 측정기 1대 등으로 구성된 건강힐링존에는 합천군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건강정보 제공 및 건강상담을 하고 있으며, 건강힐링존 이용인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건강 체험으로, 내 건강을 알게 되고, 배려 받는 느낌”이라며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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