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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前 세계일보 사장 조한규 강사 초청 소양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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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前 세계일보 사장 조한규 강사 초청 소양교육 가져

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강의

지난 2014년 최순실 국정농단을 최초로 알리는 속칭‘정윤회 문건’을 보도하고 그 여파로 이듬해까지 정와대의 조직적인 압박으로 인해 해임된 것으로 알려진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광양시 대회의실 강단에 섰다.

조 전 사장은 광양시가 11월 1일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의식함양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는데 이날 강사로 초빙됐다.

▲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광양시청 강의 ⓒ 프레시안(김민재)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과 지방자치가 어떻게 공존하고, 어떻게 상생해야 할지에 대한 소양과 의식제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한규 강사는 ‘무엇이 인생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운명개조론을 토대로 평소 공무에 필요한 민법이나 제도를 늘 가까이에 두고 읽는 습관을 가질 것과 100세 시대를 맞아서 경쟁력은 개별 전문성임을 강조했다.

조한규 강사는 경희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남대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5년간의 정통 언론인으로서의 활동과 독서량이 1만권에 달하는 독서광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주)중소기업신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조한규 강사는 규제개혁의 정의와, 필요성, 바람직한 방향 등을 풍부한 지식과 경륜에서 나오는 인생철학을 접목해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조한규 강사는 “내 인생은 나만이 인생을 바꿀 수 있듯이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위해서는 마인드 의식개선이 중요하다”며, “규제개혁의 주체는 바로 나라는 걸 항상 잊지 않고 공직에 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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