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북상면은 삼성서울병원 의료봉사단 80명이 방문해 200여 명의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2014년 북상면 주민자치회에서 삼성서울병원과 안심마을 시범면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을 계기로 올해로 4년째다.
이번에 방문한 의료진은 내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 11개 과목의 전문의료진과 심전도, 초음파, X-ray, 폐기능, 골밀도측정, 체성분분석 등 최고의 의료시스템을 동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사, 약사, 간호사로 이루어진 멘토팀이 거창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의료 직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상담을 해주는 해피드림 멘토링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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