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합천군, 내년도 본예산 5천억 시대 개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합천군, 내년도 본예산 5천억 시대 개막

반회계 4,612억원, 특별회계 399억원 총 5,011억원 편성

경남 합천군은 내년도 본예산 5,011억원을 편성해 21일 합천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4,605억원보다 406억원(8.82%)이 증가한 규모로 지난 2014년 4천억원을 넘긴 이 후 4년만에 본예산 5천억 시대를 개막하게 됐다.

군이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4,612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8.03% 증가하였고,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18.86% 증가한 399억원이다.

분야별 예산을 보면 복지․보건분야가 1,005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농림축산업분야 939억원으로서 농정구조개혁과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그 외 교통․지역개발에 917억원, 환경개선과 상하수도 기반시설에 517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에 323억원, 재난방재에 82억원 등을 배정했다.

▲ 합천군. 2018년도 본예산 5천억 . ⓒ 합천군
합천군은 일자리 창출, 복지서비스 분야 예산 증액 등 새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과 주력산업인 농축산 소득증대와 미래 먹거리 산업에 중점을 둔 예산을 편성했다.

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미래동력 확보를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투자를 강화 했다.

제출한 2018년도 본 예산은 12월 1일부터 열리는 합천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