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에서 6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서 내리려다 지나가는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24일 오전 9시39분께 전북 김제시 서암동 사자탑로타리 인근 도로에서 홍모(46)씨가 운전하던 코란도스포츠 승용차가 도로가에 서 있는 심모(61)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심씨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심씨는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자신의 차에서 내리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홍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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