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는 24일 지회 회장단 및 17개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정교차로 좌·우측 화단, 합천댐 주변 화분에 “후레쉬한 합천 만들기사업”으로 4차 겨울꽃을 식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작업은 눈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시작해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거리, 걷고 싶은 사색의 거리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4,000여 본의 꽃양배추를 심어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4차 겨울꽃 식재에 참여한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은 “춥고 삭막한 겨울이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밝고 화사한 거리분위기를 조성되어 뿌듯하고, 군민의 정서함양과 내방객의 합천에 대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겨울꽃으로 새단장. ⓒ 합천군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제2새마을운동 사업 추진 일환으로 지난 5년 동안 지속적으로 시가지 및 공원, 관광명소 일원에 계절별 꽃 화분과 화단을 정비하여 후레쉬한 합천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지역명소 가꾸기 운동을 실천,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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