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12월 6일까지 '2018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할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17~2019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를 2016년도에 신청을 받았으나, 내년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됐거나 2016년도에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는 이번 기회를 활용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2018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과 농지 등록정보 변경을 하고 사업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영정보 등록과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홈페이지 다운 가능)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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