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에서 승합차와 트럭 등 3중 충돌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4일 오후 5시44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농협앞 도로에서 홍모(48)씨가 몰던 승합차가 1t 트럭과 충돌한 뒤 뒤따르던 또 다른 1t 트럭 1대를 연달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홍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트럭 운전자 2명도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사고 당시 승합차에는 운전자만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들의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한편 운전자 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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