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에 따르면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3개소의 거점소독시설과 6곳의 이동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차량 방역소독과 출입 통제 등 빈틈없는 차단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U자형 소독기의 결점을 보완한 터널형 방역장비를 설치해 겨울철 영하의 온도에 대비하고 소독수 비산 방지로 방역효과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자단체와 축산농가에 AI 방역조치사항을 전파하면서 적극적인 차단방역으로 AI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축산농가 방문자제, 각종행사, 모임 등을 자제하고 철저한 소독으로 AI차단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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