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청년연합회는 지난 주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7년 청년연합회 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날 하창환 합천군수, 김성만 군의회의장, 류순철 도의원 등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전 읍·면 청년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읍·면 청년회 회원 간 결속 도모 및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을 위한 봉사정신을 되돌아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행사로 합천군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유공회원 표창 수여, 연합회 신조낭독, 화합의 떡 절단식, 2부 한마음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길 합천군청년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번 대회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청년연합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스스로의 용기와 폐기로 건강한 합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그동안 청년회 회원 여러분들이 보여준 헌신적 지역 사랑과 투철한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청년연합회가 더욱 단결·화합하는 계기가 돼 앞으로도 합천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힘과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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