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18년 생활민원 종합안내서 제작·배부

전입자·귀농인 등을 위한 맞춤형 생활정보 제공

고창군청사 ⓒ고창군

전북 고창군은 전입자·귀농인 등을 위한 맞춤형 생활정보가 들어있는 '2018생활민원종합안내서' 1000부를 제작·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생활민원종합안내서는 각 마을 회관과 읍면사무소 민원실을 통해 귀농인·전입자·주민에게 안내돼 각종 생할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번 안내서는 이사 후 처리해야 할 각종 신고사항부터 생활에 필요한 민원처리 절차와 행복출산·안심상속·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서비스, 다양한 복지분야 지원사업 등 알아두면 유익한 민원 종합정보와 고창군의 가볼만한 관광지와 축제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고창으로 전입해 온 귀농·귀촌인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정착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새 거주지에 대한 친밀감과 안정감을 갖도록 도우미 역할도 기대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위주로 수록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며 체감할 수 있는 감성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