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고창군 20억 들여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고창군 20억 들여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

조림지 가꾸기·큰 나무 가꾸기 등 845ha 추진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올해 총 20억원을 들여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조림 85ha, 어린나무가꾸기 60ha, 조림지 가꾸기(풀베기 및 덩굴제거) 500ha, 큰나무가꾸기 200ha 등 총 845ha 규모다.

조림사업은 산림경관 조성 및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벌채지 등에 편백, 백합, 소나무 등의 나무을 식재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에 공모·선정된 심원면 연화리 화산마을의 ‘풍경 있는 농산촌 가꾸기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어서 기대가 크다.

조림지 가꾸기 및 어린나무 가꾸기 사업은 조림목이 우량목으로 생장할 수 있도록 조림목의 생육을 방해하는 덩굴이나 잡초목 등을 제거하고 조림목의 밀도조절, 가지치기, 수관정리 등의 작업을 하는 사업이다.

또한, 큰나무가꾸기 사업은 조림한 지 20년 정도가 지난 인공조림지나 형질 개량이 필요한 천연림이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존치목의 생육에 방해가 되는 개체를 제거하는 것으로 매년 사업구역을 지정해 산주들로부터 동의를 얻어 시행하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와 산림환경개선을 위해 시행되는 공익사업 인만큼 산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리를 통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