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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베트남에서 학생 해외봉사활동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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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베트남에서 학생 해외봉사활동 전개한다

전국 최초 맞춤형 프로그램, 베트남 우호관계 바탕으로 학생 자기성장 도모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의 학생 해외봉사활동 원정대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에서 해외봉사활동을 벌인다.

학업중단 위기극복 학생 중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과 학업중단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학생 및 인솔교사, 교육청 관계자, NGO봉사활동 담당자 등 모두 28명으로 구성된 이번 학생 해외봉사활동원정대는 베트남 다크롱에서 크롱클랑 중학교 울타리 보수 및 도색, 꽃 심기,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벌인다.

또한 현지 학생들과의 예․체능 활동, 베트남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베트남 학생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익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어 코크마을 초등분교 완공식에 참석해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선물전달, 점심식사 배식 등 봉사활동을 벌인다.

특히 코크마을 초등분교와 크롱클랑중학교 학생들을 위한휴대용 구급함 160개와 티셔츠 200벌, 목걸이 볼펜 900개, 축구공 10개 등을 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코크마을 초등분교는 대전교육청과 월드비전의 업무협약으로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정성으로 건축됐으며, 대전교육청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매년 모금액 중 30%를 대전 지역 초․중․고 300명의 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70%는 해외 후원활동에 지원을 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청 교육감은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과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자존감을 회복함으로써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의 학생 해외봉사활동은 지난 2016년 1월 학업중단 위기극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안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베트남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봉사활동의 극대화를 추구하고 참가 학생들의 자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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