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거창읍은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전직원 35명을 우리 마을 주무관으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마을 주무관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각종 복지서비스 제도를 안내한다. 주민들이 생활하며 겪는 문제들을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함께 풀어갈 예정이다.
우리마을 주무관은 지난해 결성한 우 리동네 지킴이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허브담당과 연계해 산불예방활동, 주민민원 청취, 마을 유사시 정보전달, 공동대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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