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 사업 및 활동보고와 결산보고,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의결이 있었다. 또한, 지역농업발전과 경남새농민회 권익신장에 힘쓴 회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권현갑 회장은 “미국·유럽연합(EU)를 중심으로 신보호무역주의와 농촌고령화 등으로 농업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젊은이가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우리 새농민 회원들이 앞장서 농업의 희망을 가꾸자”며 경남새농민회의 역할과 단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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