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목할만한 성장으로 경제소득이 증가하고 김영삼(대통령) 정부시절 WTO 가입과 해외여행이 자유화 되면서 너나할 것 없이 해외로 향하는 국민들의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항공기 이착륙 증가는 폭발적으로 늘어 연간 김해공항 여행자 수요는 1,000만 명 에 육박하고 있다.

이로 인해 김해 시민 가운데 8만여 명 이상이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일상적인 생활조차도 힘든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는 김해시민들의 울부짖는 절규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걸까!
김해공항 확장은 그야말로 항공소음과 스트레스, 개인 재산권 침해 등을 안겨 줄 것이 뻔하다.
공항 때문에 건축물 고도제한 그린벨트에 묶여 개인적인 재산권 행사도 불가능하다.
때문에 부산, 김해 좋은 지리적 여건에도 공항이라는 명분하에 재산권 형성은 60, 70년대 수준이다.
지난 정부 정치 논리로 ADPI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의 사전 타당성 용역으로 김해공항 확장이라는 결정을 내렸지만 근본적인 대안이 될 수 없음은 어린아이도 알 것이다.
따라서 최선은 영남 신공항 건설이 최선일 것이다. 공항 이전 후 낙동강, 김해 서 낙동강 개발로 낙후된 지방을 시민 생활공간으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계 선진도시는 강 주변 위주로 개발이 이루어져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김해 신공항 확장은 활주로 3,200M 신공항으로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 의견이다.
활주로 길이를 확대하거나 V자, 십 일자형 여러 대안이 나오지만 김해지역 소음피해 범위가 확대되고 피해주민 6배 이상 늘어날 뿐이다.
영남신공항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치, 경제논리도 중요하지만 이인위본((以人爲本) 세상 모든 것의 근본 즉, 사람이 먼저이고 최우선해야 한다.
그렇다.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 아닐까?
전문가들은 허브 공항이자 국제물류공항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3,800M 정도 대형 활주로 규모에 24시간 운항이 가능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고 있다.
그렇다면 항공기 24시간 운항 자유롭게 이착륙 할 수 있는 가덕도가 적합지역이 아닐까 싶다.
일본 간사이공항을 보자! 공항, 호텔 등이 들어서 도시개발, 고용창출, 지역소득 상승, 내수 활성화 등 명실상부 국제 허브 공항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제 부산 가덕도 자연환경을 이용해 아시아 최대공항으로 환승이 가능한 명실상부 영남 허브 공항을 생각해 보자.
김해는 공항 이전 후 미국 실리콘벨리처럼 지식기반 첨산 산업단지를 제안한다.
4차 산업 AI(미래 인공지능), 헬스 케어, R&D(연구센터) 미래 에너지기술 등 신 성장 동력 경제적 가치는 그 이상 확대될 것이다.
부. 울. 경 광역경제권 구축과 수도권 인재유출도 막고 인구 쏠림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부산은 제1의 항만 도시다.
부산 신항 (New port)과 영남 신공항건설은 접근성이 용의하여 물류비용 선진국 3%, 한국 6% 비용 크게 감소되며 규모의 경제 실현이 가능할 것이다.
영남 신공항 건설, 광역 경제권 실현을 위해 먼저 정치권, 학계, 경제전문가, 시민단체 등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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