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은 이와 관련한 총 사업비 8억원 중 자부담을 제외한 보조금 4억원을 지원하며 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의 지원 자격은 어업인조직, 생산자단체, 수산물가공업체, 연구단체 등으로 자부담 50%의 지불능력을 갖추고, 사업대상 부지를 확보해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수산물 직매장이 신설되면 고창군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와 바지락 등 각종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선별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가 있다.
또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이루어져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우정 군수는 “수산물 직매장은 고창군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 바지락, 지주식 김 등을 저렴한 가격과 신선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2001년부터 2017년까지 수산물 직매장사업을 모두 7개소에 지원해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수산물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 해양수산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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