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식 전북도의원, 고창군수 출마 선언’

"정체된 고창을 새로운 고창으로" 군민소득 창출 등 6대 비전 밝혀

장명식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명식 도의원(사진, 고창2)이 6.13 지방선거 고창군수 출마를 공식화 했다.

장명식 의원은 8일 "도의원으로서 지난 4년 간 지역발전을 위해 군내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등 많은 일을 했고, 지역의 민의를 살펴 숙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도의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이제 고창을 완전히 ‘새로운 고창’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장 의원은 "고창은 무한한 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발전이 정체됐다"며 "이제는 힘있고 추진력이 강한 군수가 필요하다. 당내 활동과 중앙에의 넓은 인맥을 가진 본인이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교육연수위원장과 중앙당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당 내에서 쌓은 인맥과 문재인 대통령선거 조직특보를 맡아 쌓은 인맥을 고창발전의 밑거름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고창발전 6대 비전으로 △안전한 고창 △천혜의 땅과 바다를 활용한 군민소득 창출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돈버는 고창 △어르신과 아이들이 살기 좋은 복지 △새만금 시대에 대비한 경제기반 조성 △군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군정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주요 경력으로는 △덕암초, 공음중, 고창고, 전북대학교 식품공학과 졸업 △전)고창군기업인협의회 회장 △전)고창군배구연합회 회장 △현)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 △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교육연수위원장 △현)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방자치대학 부총장 △현)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