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는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발효미생물산업육성 사업 중에 하나인 ‘전통 발효미생물 산업화 지원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주요 발효산업 기업체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순창군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토종발효미생물을 발굴하는 대형국책과제를 수행, 전통발효 미생물 4만여 균주를 확보하고 있다.
또 확보된 미생물의 산업화 연구를 통해 안전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미생물을 기업체에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군은 국책사업들이 완료되는 2021년까지는 장류산업 특구 내에서 미생물 발굴부터 산업화까지 이뤄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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