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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황강에 어린 은어 3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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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황강에 어린 은어 3만 마리 방류

경남 합천군은 22일 봄을 맞이하여 합천읍 일해공원 갈마산 징검다리에서 지역민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속어종인 은어 3만미를 황강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은어는 지난 11월 건강한 어미고기로부터 얻은 알을 수정시켜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약 90일간 육성한 길이 5cm 내외의 치어로 황강 토속어종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어는 보통 1년생으로 유어기를 하천의 하구에 가까운 바다에서 살다가 부화한 뒤 이듬해 3~4월경 다시 태어난 하천으로 올라와 성장해 성어가 되면 하천 하류로 내려가서 산란한 뒤 죽는다.

▲합천군 황강에 어린 은어 3만 마리 방류. ⓒ 합천군
하창환 군수는 “앞으로도 황강의 내수면 생태계 안정화와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어족자원을 방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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