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은 20~30대 젊은 영농인들을 발굴, 젊은 농업인 모임체 조직육성과 영농 정착에 대한 마인드 함양을 목적을 위함이다.
올해 두 학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2030청년농업인반은 23일 연암대 채상헌 교수의 '청년농업인 정책 및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상반기를 시작했다. 하반기 교육은 상반기 교육을 바탕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의 현장 농가에서 이론수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들에게 현장전문 경영지도를 받게 된다.
2030청년농업인반 강의를 수강하는 15명 교육생들은 순창군 젊은 농업경영인 조직 및 네트워크를 구축, 활성화해 정보 교류와 상호간 협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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