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소속 보은상무 여자축구단(감독 이미연)이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스탭을 포함한 선수단 26명은 훈련기간 중 실업여자 축구팀 등 3회 정도 초청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28일에는 거창 가조면 출신인 곽합 국군체육부대장이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차 방문한다.

이미연 감독이 이끄는 보은상무 여자축구단은 2007년에 국군체육부대가 보은군을 연고로 창단한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단으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제2경기대 소속으로 WK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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