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주변과 주요 도로변의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줍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주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3월 한달 동안 풍족히 내린 비로 봄물을 머금은 꽃사과 가로수길을 손질해 주민들에게는 풍년농사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관광객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제면은 거창사과의 40%이상을 생산하는 거창사과 주산지로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사과골 홍보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꽃사과 나무를 식재하고 8.7km에 달하는 꽃사과 거리를 조성해 가꾸고 있다. 4월 하순에 사과꽃이 만개한 꽃사과 거리를 감상할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