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새내기 공무원 첫 출발

신규공무원 12명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 개최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2명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식을 개최됐다.

군은 공직사회에 입문하는 뜻깊은 자리에 신규 공무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그간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박우정 군수는 “자랑스러운 고창군의 신규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오늘의 마음가짐을 잘 기억하고, 고창군 발전과 군민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생활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자랑스러운 고창군 공직자로 군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