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암 검진은 5대 암종에 대한 검진으로 위암은 2년 주기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자이고 간암은 6개월 주기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 해당자,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1년 주기로 매년 검진을 받게 된다. 또한 유방암은 2년 주기로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년 주기로 만 20세 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2017년 11월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89,000원, 지역가입자 94,000원이하)가 무료검진인 국가 암 검진을 통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진단 받은 경우 암 치료비 연200백만 원 3년 연속 최대 600백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양동인 군수는 “암 검진을 받지 않은 경우 암환자 의료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암은 불치병이 아니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의 가능이 높은 만큼 암 예방 수칙 10가지 실천과 정기적인 검진만으로도 암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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