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한경호 권한대행,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방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한경호 권한대행,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방문

경남화훼산업 발전과 농가소득향상에 앞장 당부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를 방문하여 화훼연구소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듣고 시험연구포장을 둘러본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16일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화훼연구소를 찾은 한경호 권한대행은 주요 연구성과와 올해 연구계획을 청취하고, 우리道 화훼산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연구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경남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화훼연구소에서는 육성된 품종을 신속하게 보급하여 재배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지난 1994년 12월말 지역특화시험장 직제신설을 시작으로 농업기술원내 화훼연구소를 설립, 경남화훼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화훼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수출확대, 선진국형 꽃 소비문화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지난 1998년에 발효된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의 협약에 따라 신품종에 대한 지적재산권이 보호되면서 경남 화훼품종을 개발하고 있으며 외국 품종의 로열티 대응, 친환경 저비용 고품질 화훼재배기술 개발, 육성 신품종 산업화 및 현장 애로기술 컨설팅으로 화훼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화훼연구소에서는 2014년에 육성한 스프레이장미 ‘프리선’품종이 최초로 해외(인도)에 수출하고 이어서 2017년에는 거베라 ‘레몬비치’등 5품종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외국에 로열티를 주는 나라에서 받는 나라로 되었으며, 화훼품종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인도와 아프리카 케냐, 남미 에콰도르 등에서 장미, 국화, 거베라 등 경남 화훼품종의 해외실증시험을 수행 중에 있다.

특히 지난 1996년 화훼류 수집 및 재배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화훼 신품종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의 첫걸음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장미를 비롯하여 7화종 220품종을 육성하고, 254농가 235ha를 보급하여 43억원 로열티 절감과 483억의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