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친환경농업인 협회는 합천군의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농가의 소득증대 및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경남에서는 최초로 설립하는 것이다.
합천군는 2007년부터 친환경농업에 관한 기술과 정보 교환을 위해 ‘친환경농업인연구회’를 만들어 계속 운영해 오고 있었다.

합천군 현재 친환경인증 규모는 350농가 268ha이며 전체 농가수의 5%, 전체 경지면적의 3%수준이며, 이 중에서 유기인증은 22농가 30ha이고, 무농약 인증은 328농가 238ha이다. 인증작목은 벼가 가장 많고 산양삼, 마늘, 사과 등 총 43종의 작물들이 있다.
한편 합천군은 2015년부터 3년연속 경상남도 친환경농업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서 친환경참여농업인이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별, 품목별로 특화된 12개의 친환경농업단지를 육성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서임교 회장은 합천군의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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