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승리를 접한 박우정 군수는 “먼저, 민주당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애정으로 경선에 함께 해주신 장명식, 이호근 후보님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고창군민 여러분과 민주당원 동지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만들어 주신 ‘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경선 결과를 엄중하게 받들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25일 고창군수 경선 투표에서 박우정 군수는 57%가 넘는 득표율로 장명식 후보와 이호근 후보를 이기고 승리했다.
박우정 군수는 소감을 통해 “장명식 후보와 이호근 후보는 모두 우리 민주당 식구들이다”고 강조하고 “두 분을 모시고 용광로처럼 하나가 되어 반드시 본선승리를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주당 고창군수 경선 투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간 실시됐으며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권리당원 선거인단 50%를 각각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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