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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8월부터 ‘팜팜시골버스’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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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8월부터 ‘팜팜시골버스’ 본격 운행

관광명소와 먹거리, 축제 등 고창투어 한번에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창조지역사업 ‘천년의 보물찾기 팜팜스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테마형 관광시티 투어버스인 ‘팜팜시골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창의 농촌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팜팜시골버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정읍역을 출발해 고창 시외버스터미널에 들러 고창의 우수 관광지와 팜팜스테이션과 팜팜농가를 연계하는 농촌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은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28일 관광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팜팜시골버스 모니터링 투어를 추진했다.

모니터링 투어는 고창읍성, 청보리밭 축제, 팜팜농가 복분자 음료 시음, 향수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5월 26일, 6월 23일, 7월 28일 등 3회 더 추진된다.

팜팜시골버스 모니터링 투어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팜팜시골버스’를 추진하기 전 시범운행되며 고창읍성, 선운사, 운곡습지 등 우수관광지는 물론 고창에서 개최되는 고창 청보리밭축제,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등 행사와 팜팜스테이션 및 팜팜농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볼거리,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니터링 투어는 오전 9시30분 정읍역에서 시작해 오후 7시까지 정해진 코스에 따라 운행되며, 요금은 1만원이다.

신청 가능인원은 최대 40명이고 예약은 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농촌관광 홍보를 위해 팜팜시골버스는 물론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대상으로 한 종합쇼핑몰 운영까지 준비하고 있어 다섯꺼리 교육사업을 통해 배출된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진에도 역점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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