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용 창원시 의창구청장,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96회 어린이날 맞이 지역아동센터 찾아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30일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이 돌봄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찾았다.

이날 에디슨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황진용 구청장은 아동들에게 “여러분은 우리 어른들의 가장 빛나는 보석이며 창원시의 희망이다”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이자 키다리 아저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황진용 창원시 의창구청장이 30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가운데 아이들과 정답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창원시

또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종사자들에게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는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창원시 의창구에는 총 13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약 400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