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오영)는 8일 황매산 군립공원에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황매산 철쭉제 행사장 및 군락지 일원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황매산군립공원은 전국 최대의 철쭉 군락지로 5월 행사 기간동안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등산로 및 행사장 주변 곳곳에 쓰레기가 산재되어 자연보호협의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합천군 자연보호협의회, 황매산군립공원 환경정화활동. ⓒ 합천군
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회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합천군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앞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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