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10회째를 맞이하는 2018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공식행사를 5월 7일 막을 내렸다.
슬로걷기 축제 동안 총 이용객은 16만 5천여 명이 청산도를 찾아 온 것으로 집계되었다. 매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슬로시티 청산도가 완도의 관광 자원으로서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다시 한 번 확인 되었다.
청산도 슬로시티 축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청산주민들과 함께 소득 창출에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인 슬로시티 푸른섬협동조합은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조합으로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때 여행자들의 편의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주막 운영,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청산도만의 멋을 가슴에 담아주는 역할을 하였고 순환버스 정거장 마다 주민들이 운영하는 작은 상가는 축제 기간 동안 기대 이상의 수익을 이끌어 낸 것으로 확인 되었다.
특히 마을 기업인 사회적 기업은 이번 축제에서 얻어진 이익금은 주민 복지사업에 재사용할 예정이어서 진정한 사회적 가지를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슬로시티 축제는 지역축제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준 축제로서 주민이 참여하고 주인이 되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박현식 완도부군수는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감성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말하면서 청산도를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고 범바위 기를 받아 소원 성취하시기를 기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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