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직원 10여명은 청덕면 대부리의 한 마늘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일손돕기는 경지면적 11,294ha 중 마늘 890, 양파 1,393 이모작재배로 매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영농 도모로 가뭄에 내리는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군에서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으로 설정하고 군 및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대여은행』에서는 마늘·양파 수확작업기 대여 등 영농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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