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이날 ‘시민 모두가 잘 사는 정읍, 시민 모두가 시장인 정읍’이라는 정책목표 하에 ▲일자리가 넘쳐나는 정읍 ▲농민이 밝게 웃는 정읍 ▲전북 관광1번지 정읍 ▲따뜻한 복지, 행복한 정읍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정읍 ▲시민과 소통하는 정읍이라는 6대 미래비전을 통해 6개 분야 30개의 공약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경제분야 공약으로는 이 후보의 핵심공약이자 정읍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농생명·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육성지원 프로젝트 ‘백년가업’ △식물자원소재연구센터 유치 △일자리본부 신설이 포함돼 있다.
두 번째 농업분야는 △농산물 집화시설을 통한 ‘One-stop 시스템’ 구축 △지역별 특화작물 가공시설 지원 △농산물 수출 지원 △산지자원 특화사업 △총체사료용 벼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이 후보는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 농민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는 포부다.
세 번째로 관광분야에서는 △정읍천 추억관광로 조성 △동학벨트 사업화 △구절초 공원 경쟁력 강화 △내장저수지 주변 생태공원화 △농촌마을 경관조성 사업이 담겨 있다.
“역사와 문화, 관광이 융합하는 감성도시 정읍을 펼쳐보이겠다”는게 이 후보의 설명이다.
네 번째는 복지분야이다. 생애주기·수혜대상별 투트랙 맞춤형 정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바이러스성 감염병 육아케어시스템 △글로벌 과학창의 인재육성 △청년건강검진 지원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 운영 △중·고교 무상교복 지원 △장애인 가정 신생아 양육지원 등으로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다섯 번째는 도시건설분야로 △안전통합운영관리 시스템 구축 △공공 와이파이 구역 확대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 △Eco-축산단지 환경개선 △맞춤형 주택 공급사업 △정읍역 환경개선 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푸른도시 정읍으로 가꾸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마지막 행정분야는 △시민소통실 신설 △시민정책페스티벌 △시민과의 대화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의 생각으로 정읍을 가득 채우겠다”며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설명을 마친 이 후보는 “오랜기간동안 정읍발전을 위해 고민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제 공약으로 밝힌 내용을 실제 이행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지지와 성원을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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