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방학을 맞은 동아대학교 학생들이 4년째 거창군을 찾은 것으로 감자 캐기, 포도봉기 씌우기, 잡초제거, 벽화그리기 등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거창군과 동아대학교는 2017년 9월 농촌봉사활동 추진, 거창군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홍보활동, 상호발전에 필요한 정보공유, 공동관심사항에 대한 사업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 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라 더욱 의미가 있다.

동아대학교는 주민과 소통하며 직접 생산에 참여한 학생들이 노동의 소중함과 농촌주민의 어려움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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